일상/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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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때문에 미뤄왔던 것들 시작일상/생각 2013. 4. 30. 15:23
폭풍과제,발표준비,공모전준비 등등 블로그를 활용한 수익창출 책읽기 프로젝트 해자봉이 되길 기원하기 토할듯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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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계명대 하계 국외 봉사활동 면접일상/생각 2013. 4. 28. 02:30
아..어제 국외봉사활동 키르기스스탄 면접을 보는데 멘붕을 당하였다.긴장되서 안에서 내가 무슨말을 하고 나왔는지,,그냥 면접이후로는 하늘에 맡겨야 할 듯 싶다. 면접질문 -태권도를 특기로 적어놨던데 몇 살때 까지 태권도를 했나요?-태권도의 주특기가 뭔가요?-기억나는 품세가 있나요?-'태백'잠깐 해보세요 -행복이 뭐라고 생각하세요-현재 행복합니까? -몇번째 지원입니까? -이전의 2번의 지원에서는 면접까지 올라왔엇습니까?-또 떨어지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왜 떨어진 걸 까요 -우리학교에 이번에 추진하는 봉사활동 어디어디 국가에 가는지 아세요? -우리나라와 계명대를 대표하는 홍보를 하고 싶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홍보를 할 껀가요?-현지인이다 생각하고 홍보 해보세요 -키르기스스탄에 지원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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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일상/생각 2013. 4. 24. 03:07
엊그제 교수님이 수업중간에 분노를 보이시며 열분을 토하셨다. 사회심리학 시간이었는데, 질문을 했는데 대답을 잘 못하는 것이었는데 중간고사 직전 시간이라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용어에 대해 잘 몰라서 화가 나셨나보다. 그래도 가슴을 때린 말이 있었다. "전공책에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지고 개념들이 모호할꺼야. 근데 그 용어들을 설명할 수 있어야되. 교수가 질문 했을때, 대화를 할 수 있어야되. 만약 나 혼자 떠들고 학생들은 그냥 기계적으로 끄덕이기만 할 뿐 내가 너희들에게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서 질문을 던지는데, 대답을 못한다...그러면, 화가나야되. 내가 물어보진 않을까 하고 불안해 하는게 아니라. 불안은 내면을 향하는 거지만, 분노는 밖으로 향하는거야. 그 분노를 터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