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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방학의 테마를 잘 지키고 있다.일상/생각 2013. 8. 14. 15:07
이번 방학의 테마는
힐링
이라는 단어였다.
학기중에 너무 시달린 건가..?
여유라는 것도 느껴보고, 공부하는 기계, 또는 노동하는 기계가 아닌
내 자유의지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맘껏 느끼고 있다.
해외봉사 다녀온것도, 거기서 좋은 사람들을 만난것도 다 좋다.
다만 힐링이 테마란 이유로 무리하게 여행계획을 세운것들을 못지킨것도
나름대로 잘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짧은 방학동안 여행강박증에 걸려서 국내여행만 두번 다녀오고 해외만 두번 다녀올 생각을 했는데,
횟수에 대한 성과적 생각때문인가 왜이렇게 조급했는지..
어쨋든 지금 행복하고 ㅋㅋ
푹 쉬었으니
2학기가 슬슬 기대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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