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ptimist - 이빨(Feat. MadCrown)

인터넷뉴스에 지금 매드크라운이 검색어 1위입니다.

뭔지 보니, 씨스타의 소유랑 매드크라운이 다정하게 거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서 

찍혔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후속 뉴스 기사에 의하면, 소유와 매드크라운이 이날 듀엣곡을 녹음했다고 하네요.

잠깐....

매드크라운...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기위해서 검색을 합니다.

두두두두두두두

아하 쇼미더머니2에 나왔었군요.

목소리를 들어보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음색입니다.

음....

랍티미스트 - 이빨(Feat.매드크라운) 노래로 익숙한 목소리였습니다.

래퍼중에서 꽤 준수한 외모를 지니고 있어서 여성팬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합니다.

쇼미더머니2에서는 이현도가 매드크라운에게 힙합손석희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왜냐면 곱상하게 생겼으면서 랩을 할때는 할말 다한다는 점이 비슷하답니다

나는 사실 매드씨로 알고있었어요

왜냐면 그가 이빨이란 곡에서 자신을 매드씨라고 소개하니깐.

이쯤에서 그의 대표곡인 이빨이라는 노래를 듣기로 고곡!

듣기

가사

내 삶은 하나의 커다란 rhyme

수 많은 밤을 샌 언어의 칼로 맞선 싸움의 보잘 것 없는 몇몇 승리

성급히 뱉은 단어들로 흘린 rhyme들이 쪽팔려

급히 다시 꽉 깨문 어금니 준비까지 3년 눈치 깠지 작년

소울컴퍼니 Official Bootleg에 참여

랩이 존나 딸렸어 그때부터 달렷어

절대 몰랐지 모든 것은 조금씩 다 말렷어

학교, 친구, 사랑 그중에 어느 것도 하나 제대로 돌봐준게 없지

내 머릿속에는 오직 어떻게 flowin′ 하고 rhymin′

할까라는 것에 대한 고민 정말 외로웠지, I was fuckin lonely

구석으로 몰린 young poet

날 홀린 이 새벽이란 놈과 타는듯한 가슴팍을 잡고 연습에만 올인

uh 연습에만 올인





열등감은 날 찔러 비명을 난 질러

but i′m still up in this game 날 아직 속단하긴 일러

이름은 M to the A to the D to the C

청춘을 걸었어, 절대로 난 장난없지

이를 꽉 깨물었어, 절대 무릎은 안 꿇었어

지금 놔버리면 fucked up but 눈이 계속 감겨

졸린 눈을 잘라버리는 귀신의 목소리

난 불면증이란 술에 취한 소리꾼 각설이

거참 독하네 단 한잔에도 뻑 가네

열등감이란 안주삼아 오늘밤도 한잔해

이리비틀 저리비틀,틀 거려도 좋다

난 빌어먹을 이 새벽의 터널에 이름을 새겼다

구석에 틀어박혀 몇번이고 다시 가사를 적고 엎고

또 가사를 적고 엎고, 다시 가사를 찢고 엎고, 다시 가사를 고쳤고

새벽을 찢고 해가 뜰 때쯤엔 오늘도 이 빌어먹을 싸움에서

난 살아남았다는것 두통약 붙잡고 다지는 내 각오

혓바닥이 시큼거리고 뱃속이 쓰려도

날카로워진 신경을 또 두세번 비틀고

가슴으로 부터 뿜어낸 flow를 just let it go



Nasty, heavyweight 중량의 rhymin′

네 고막들을 터뜨리는 sick lyrical bombing

빨리 더 빨리 내달리는 flow는 왼손에 쥔 혼을

microphone으로 내보내 점점 거칠어지는 vocal tone

내 랩은 fuckin′ massive 여태껏 없던 classic

강철의 드럼을 찢는 professional flow

거침없이 전진하며 랩을 뱉을뿐

3년동안 죽은듯이 갈아온 내 이빨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둬

여태껏 네게 달아놓은 빛을 받아내기 위해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드러낸 이빨은 사나워

샤일록의 메스만큼 정확하고 잔인하게 네놈의

비계뿐인 살덩이를 뜯지 어중이떠중이들을 씹어먹을 어금니

섣불리 덤볐다가는 네 목덜미를 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