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왜 벤츠벤츠하는지 증명하는 차 SL 63 AMG

벤츠라는 말이 사람들의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것은

두근두근하게 만들만한 실체가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언젠가 시내에서 이녀석을 본 이후로 아 진짜 멋있다 동경한다 가지고 싶다. 등등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한 차였다.

무엇보다 컨버터블 스포츠카 + 럭셔리의 조건과 더불어서 

하드탑이라는 것이 멋있다.

이차를 본 이후에 컨버터블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알다보니 소프트탑이 너무 많았다.

근데 소프트탑은 너무 멋이없다 ㅠㅠ

SLS AMG는 걸윙도어를 채택하고 있는데  한 때는 걸윙도어가 더 멋있어 보이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걸윙도어 별로 매력없는것 같다.

SL클래스와 SLK클래스를 보면 똑같이 생겼는데

다른점이 SL은 S클래스를 기반으로 만든것이라(벤츠의 세단중 가장 고급형 클래스) 

SLK는 C클래스를 기반으로 만든것이라(준중형정도 크기..?)

SL이 더욱 매력적이고 안락하고 가격도 배로 높다고 한다.

이녀석때문에 스포츠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아우디R8등등 다 멋있어 보이긴 한데 결국엔

벤츠 요녀석이 넘 눈에 밟힌다.

이런 스포츠카를 가진다는 것은 그만큼 여유로움의 상징이 될 것이다.

여기서 이런 리뷰만 쓰고, 그저 스포츠카를 동경하기만하는 수 많은 남자들의 하나가 될 게 아니라

저 녀석을 실제로 가질 수 있는 그런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