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풋루즈 사고싶다.

요즘 내가 좋아하는 홍철이 형님도 꽂히셨나보다...

난 요즘 전기자전거에 꽂혔다..

그중에서도 뭐니뭐니해도 Mando Footloose

만도 풋루스가 내 눈길을 끈다.

전기자전거는 시속 25km/h이하의 속력을 내는 자전거 형태의 원동기로 보는 것이 

알맞을 것이다.

생긴것은 자전거이지만 실제로는 배터리를 이용하고 스로틀을 당겨서 가는 방식이다.

보통 전기 자전거들은 1번 충전으로 10~20km를 갈 수 있다고 한다.

다른 전기 자전거와 만도 풋루즈의 차이점은 디자인과

만도 풋루스는 체인이 없다는 점이다.

즉 다른 자전거들은 배터리가 방전되도 직접 패달을 돌려서, 이동할 수 있지만

풋루스는 방전되면 끝이다......

발구르기를 통해서 배터리를 충전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 발전하는 것이

얼마나 미미할지는 안봐도 뻔하다.

엄청 힘들게 굴려도 별로 충전 안될것이고

콘센트에 꽂는게 훨씬 빠르게 충저되는 길 일 것이기 때문이다.

요즘 왠만한 자전거 브랜드에서 전기 자전거를 만들고 있다

특히 Alton자전거는 100만원 초반대,

삼천리자전거도 100만원대에 판매를 하고 있으나

이녀석은 발칙하게도 447만원이란다.

합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알톤이나 삼천리를 사는게 맞다.

하지만 내눈엔 이녀석이 자꾸 아른거린다.....

12개월 할부로사면 한달에 45만원이라는 계산까지 이미 했다...ㅜㅜ...

수익원이 창출되면 지르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