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고'를 보고 왔습니다.

극장에서 상영할때 많이 보고 싶었는데, 사실 8000원이라는 극장료를 지불할까 말까 라는 것이 굉장히 고민되던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딱봐도 오락용 영화 같은데 저는 오락영화를 볼려면 적어도 블록버스터급 액션이 들어가거나 혹은

김기덕감독영화처럼 생각할꺼리가 많거나 좀 불편하게 하거나..

혹은 한국영화라고 치면 봉준호,강우석,윤제균 등등 흥행정도가 보증된 감독의 것을 보는 편입니다.

김용화감독에 대해서 이번 포스팅을 하다가 찾아본결과

그동안 흥행에 성공한 영화로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이 있네요.

어쨋든 미스터고는 상상력하나는 좋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걸 계기로

롤랜드고릴라와 마운틴고릴라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겨서 검색을 통해 공부를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영화상에서 설명과 같이

롤랜드고릴라는 마운틴고릴라에 비해서 약 50cm 더크며 몸무게도 50kg정도 더 나가는것 같습니다.

아프리카대륙의 서부에 사는 것이 롤랜드고릴라이고

동부에 사는것이 마운틴고릴라이네요. (아무래도 동부에 킬리만자로 산도 있고 산지가 있어서 마운틴인듯?))

성질은 롤랜드는 매우 온순한편이라는데 마운틴계열 녀석들은 매우 포악하다고 합니다.

영화 킹콩의 모티브가 된것도 롤랜드 고릴라라고 하고

혹성탈출 등에 나타난 것도 롤랜드 고릴라가 모티브라고 합니다.

유인원중에서는 가장 덩치가 크고 파워풀하다 보니 사람들의 관심사가 계속적으로 이어지나 봅니다.